윈도우의 각종 드라이버 들의 최신버전을 자동으로 검색해서 원클릭으로 다운로드 및 설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윈도우 드라이버 관리 소프트웨어 - Driver Booster Pro 3.4


이 Driver Booster Pro 3.4의 제작사인 IObit에서는

윈도우를 사용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유틸리티들을 많이 만드는 회사 입니다.

이 회사의 제품 중에서 필자가 사용하는 것만 읊어봐도 이 Driver Booster는 물론,

시스템 최적화 툴인 Advanced SystemCare, 디스크 조각모음 유틸리티인 Smart Defrag,

프로그램 설치 제거 후 지워지지 않는 찌꺼기 까지 말끔하게 삭제해 주는 IObit Uninstaller,

사용하고 있지도 않은 폴더를 계속 사용중이라면서 지우거나 변경도 못하게 하는

짜증나는 상황을 해결해 주는 IObit Unlocker.

이외에도 필자가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유용한 유틸리티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 GOTD에서는 이 IObit의 Driver Booster 3.4 버전이 올라 왔네요.

Driver Booster는 윈도우에 설치되어 하드웨어들이 작동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각종 소프트웨어 들의 현재 설치된 버전과 가장 최신 버전을 알려주고,

다운로드 해서 설치까지 클릭 한 번에 해줄 수 있는 드라이버 관리 툴 입니다.



메인 인터페이스 자체는 위 화면처럼 간단 합니다.

윈도우에 설치되어 있는 장치들의 드라이버 목록이 오래됨 과 최신 탭으로 나뉘어서 나오는데,

최신 탭이야 최신버전이니까 신경 쓸 필요없지만 오래됨 목록에서 업데이트를 원하는 드라이버를 선택해서

업데이트 버튼을 눌러 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다만 이런류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반드시 숙지 하셔야 할것이 한가지 있는데,

바로 "최신의 드라이버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것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드라이버에 따라서는 최신 버전의 드라이버가 오히려 호환성 등 문제점이 더 많아서

단순히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한 번 했을 뿐인데, 윈도우7 이후로는 평소에 잘 보기 힘들었던

블루스크린을 마주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의 스샷은 실제 필자의 컴퓨터에서 캡쳐 한 것인데,

빨간색 점선으로 표시한 "Intel(R) Management Engine Interface" 드라이버의 경우

현재 2016년 2월 4일자의 업데이트가 존재 함에도 필자의 컴퓨터에는 너무 오래된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어서

드라이버 상태는 최악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버전으로 치자면 11버전까지 올라간 최신 버전이 있는데 필자의 컴퓨터에 깔린 버전은 9버전 대로

오래되어도 너무 오래된 드라이버 인지라, Driver Booster의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태라는 것이 맞습니다만,

이는 일부러 필자가 최신버전을 안쓰고 아주 오래된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만약 필자의 컴퓨터에서 저 드라이버가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 필자는 컴퓨터를 끄고 싶을 때 못 끄고

키고 싶을 때 못키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필자의 블로그 예전글 http://blog.minjae.kr/133 을 참고 하세요.)


자동화 툴을 사용하면 분명히 관리가 편해지는 장점은 있으나 앞서 말한 것 처럼 언제든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필자가 추천하는 이런류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은

편해 보겠다고 클릭 한 번에 모든 오래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해버리지 말고,

각 드라이버 별로 하나씩 업데이트를 한 다음 재부팅 등을 해보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한 다음,

다음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해보는 식을 권해 드립니다.

한번에 모든 업데이트를 해서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어느 드라이버에서 문제가 생긴건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시스템 백업/복원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필자처럼 시스템 백업 기능을 꺼놓고 사용하는 사람이라 할 지라도,

문제가 생긴 드라이버가 어느것인지 정확하게만 안다면

해당 드라이버만 삭제 해서 간단히 문제를 해결 할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이건 뭐 Driver Booster같은 드라이버 관리 프로그램의 문제라기 보다는

윈도우 장치 드라이버 자체의 문제점이라서 꼭 이런 자동화 관리툴을 사용하지 않고

수동으로 드라이버를 관리 하실 때도 마찬가지로 유념하셔야 할것입니다.


그럼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는 이쯤에서 접어 두고,

Driver Booster의 라이센스 정책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하면요.

Driver Booster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Free 버전과

1년에 22.95달러를 지불하고 사용 할 수 있는 Pro버전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설치파일로 설치를 하면 처음 Free버전으로 설치가 되고,

이후에 프로그램에서 등록키를 입력하면 Pro버전으로 바뀌는 방식 입니다.


오늘 GOTD에서는 Driver Booster 3.4 버전의 6개월 짜리 라이센스를 제공 하고 있는데,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볼 때, 6개월 사용 기간이 만료가 되면

그냥 비등록 상태인 Free버전으로 계속 사용 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실 사용자 입장에서 본다면, 솔직히 24시간 기술지원 따위는 필요 없으니

Free 버전과 Pro 버전의 가장 큰 차이라면 최신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을 때,

다운로드 속제 제한의 유무 정도 뿐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GOTD라이센스를 필자가 설치해 보니 만료날짜가 2007년 1월 5일로 나오네요.

이건 아마 GOTD에 푼 시점을 기준으로 6개월을 정해서

설치 날짜는 상관없이 만료 기간은 똑같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GOTD 정보 및 GOTD에서 추출한 등록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다운로드 주소 : http://www.iobit.com/en/driver-booster.php

공식 홈페이지 4.3 설치파일 :

driver_booster_setup_cnet.z01

driver_booster_setup_cnet.zip



GOTD용 시리얼 키 :
C8478-FD3A8-53C38-C84B3



Posted by 5C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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