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우나 추천 허심청 센텀 스파랜드 규모 온천수 비교

부산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천연 온천수를 쓰는 대형 사우나가 여러 곳 있는 도시예요. 그중에서도 동래온천의 허심청과 해운대 센텀시티의 스파랜드가 가장 많이 거론돼요.

두 곳은 위치도, 분위기도, 시설 구성도 꽤 달라서 어떤 목적으로 가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갈려요. 아래에서 규모, 온천수, 시설을 비교해 볼게요.

허심청, 동래온천의 대형 온천 시설

허심청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107번길 32에 있는 대형 온천 시설이에요. 1,300여 평 규모에 3,0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돼요. 40여 가지 테마탕을 갖추고 있어서 한 곳에서 다양한 탕을 옮겨 다니는 재미가 있어요.

온천수는 자체 시설의 관정에서 끌어올린 천연 온천수이고, 수온은 46도에서 60도 사이를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동래온천은 부산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온천 지역이라 동네 자체가 온천 도시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탕의 종류가 많은 만큼 시간 여유를 두고 가는 것이 좋아요. 한 시간 안에 서둘러 둘러보기보다는 취향에 맞는 탕 두세 곳을 정해 천천히 즐기는 방식이 만족도가 높아요.

센텀 스파랜드, 백화점 안 온천

센텀 스파랜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안에 있는 온천 시설이에요. 2009년에 세계 최초로 백화점 온천이 탄생했고, 같은 해 6월 기네스북에 등재됐어요. 위치는 백화점 1층으로 소개돼요.

두 종류의 천연 온천수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18개의 다양한 온천과 13개의 테마 스파를 선택할 수 있어서, 온천과 찜질 문화를 함께 즐기기에 알맞아요. 지하 1,000m에서 올라오는 천연 온천수를 쓴다고도 소개돼요.

백화점 안에 있어서 쇼핑이나 식사, 영화 관람 같은 일정과 연결하기 좋아요. 여행 중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실내에서 하루를 보내는 코스로도 인기가 있어요.

두 곳을 한눈에 비교하기

  • 허심청: 동래온천 지역에 있고 1,300여 평 규모예요. 40여 가지 테마탕이 장점이라 온천 자체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맞아요.
  • 센텀 스파랜드: 해운대 센텀시티의 신세계백화점 안이에요. 18개 온천과 13개 테마 스파가 있고, 쇼핑과 묶어서 다니기 좋아요.
  • 온천수: 허심청은 46~60도의 천연 온천수를 끌어올려 써요. 센텀 스파랜드는 두 종류의 천연 온천수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한 줄로 정리하면 “온천탕의 다양함은 허심청, 접근성과 일정 연계는 센텀 스파랜드”예요. 부산에서 반나절 이상 온천을 중심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허심청, 해운대 일정 중간에 한 번 들르고 싶다면 센텀 스파랜드가 어울려요.

일정에 맞춰 고르는 요령

동래온천은 부산 시내에서 이동하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온천 지역 분위기와 대형 시설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온천이 하루 일정의 주인공일 때 추천해요.

센텀시티는 백화점, 영화관 등이 모여 있는 곳이라 가족 여행이나 비 오는 날 일정에 쓰기 좋아요. 쇼핑 뒤에 온천으로 마무리하거나, 온천 뒤에 식사를 하는 식으로 동선을 짜기 쉬워요.

어느 쪽을 가든 방문 전에 이용 요금과 운영 시간은 각 시설 공식 안내에서 확인해야 해요. 요금과 시간은 시기와 요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이 글에서는 따로 적지 않았어요.

부산 사우나는 허심청과 센텀 스파랜드, 이 두 곳을 기준점으로 잡으면 선택이 쉬워져요. 온천의 규모와 다양함을 원하면 허심청, 쇼핑과 함께 즐기는 편리함을 원하면 센텀 스파랜드를 골라 보세요.